두통은 너무나 흔한 증상이므로 아이들이 머리가 아프다고 하여도 꾀병이라 생각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통은 나타내는 경우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열이 있거나 감기증세가 있을 때 나타나는 두통은 3-4일 정도 감기치료를 하고나면 감기와 함께 저절로 없어지는 것이 두통입니다. 멀쩡하던 아이가 갑자기 발작적으로 한쪽 머리가 아프다고 하며 구토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편두통 일 가능성이 많으며 머리뒤쪽에서 무엇이 찍어 누르는 것 같은 무거운 느낌을 주는 두통은 정신적인 긴장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두통입니다. 그러나, 아침에 일어났을 때 특히 많이 아프고 갑자기 머리를 움직였을 때 두통이 더 심해지며 자꾸 토한다면 뇌종양에 의한 두통이거나 중추신경계에 염증이 생겨서 나타나는 두통일 가능성이 많으므로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것 이외에도 사시나 시력 장애 등과 같은 안과질환이나 축농증 같은 병이 있을 때도 머리가 아플 수 있습니다.

머리가 아픈 증상 중에서도 신경을 많이 썼을 때 나나타는 신경성 두통은 심한 두통이 갑자기 나타났다가 어느새 없어지는 것이 그 특징입니다. 주로 머리의 한쪽 반만 아프거나 윗부분이나 뒷머리만 아프기고 하는데, 이런 편두통이 심한 아이는 얼굴이 새파랗게 되거나 머리가 아프다고 소리를 지르며 보채기도하지만 이단 잠들고 나면 가라앉는 것이 보통입니다.

두통은 자율신경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정서적 불안도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주로 긴장상태가 심하거나 갈등이 있을 때 도통이 나타나는데 유치원이나 학교에 가기 싫을 때, 피아노나 미술공부를 하기 싫을 때 갑자기 머리가 아프다고 하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 될 수 있습니다.
두통이 심한 경우에는 진통제나 신경안정제를 투여하는데 지나치게 자주 두통이 나타난다면 뇌파검사등의 정밀검사를 받을 필요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