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도서관,새로운 발견
새로 이사한 집 가까이에 구에서 운영하는 작은 도서관이 있어 처음 가봤다. 마을 문고하면 오래된 책만 소장하고 있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생각과 달리 신간도서가 많이 비치되어 있었고 어린이도서가 제법 소장되어 있고 아이들 어릴 때 비싸게 주고 샀던 어린이 영어 책들도 준비되어 있었다.

매번 2권씩 빌릴 수 있고 없는 책도 신청하면 다른 도서관에서 빌려주고 게다가 매달 2권씩 원하는 새책도 신청할 수 있다고 한다.

15년전에 런던을 자유여행하면서 시내 사거리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누구에게나 개방된 1,2층 도서관을 보고서 부러웠었는데 어느새 한국도 이렇게 좋은 시스템을 갖춘 작은 도서관들이 주변에 있다는 것에 새삼 놀라게 된다. 자녀들과 양육하는 부모들에게 좋은 휴식처와 공급처가 될 것 같다.


2013.8.15 ydoory